[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우건설은 30일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총 83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49㎡ 62가구, 55㎡ 117가구, 59㎡A 88가구, 59㎡B 9가구, 75㎡A 2가구, 75㎡B 42가구 등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2500만 원대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또 통일로를 이용하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타면 강북강변,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옆에 안산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이 가깝다. 
또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이 인접하다. 

 
단지 뒤로 안산, 길 건너편에 인왕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인공폭포,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산책로, 각종 휴게시설 등이 조성돼 있는 홍제천도 있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조망과 채광, 통풍 극대화를 위해 판상형과 탑상형 등 혼합형으로 설계됐다.  
녹색건축물인증을 받아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시스템인 ‘5ZSS’도 적용된다.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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