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남항석탄부두 배후부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대상부지는 IPA가 소유하고 있는 항만부지 1만1707㎡며 수출입 화물 장치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입주대상은 인천항을 이용해 반입·반출되는 화물을 하역·운송·보관·전시하는 물류 관련 업체로,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여야 한다.
임대기간은 3년이다.
연간임대료 입찰 최저가는 2억6229만3000원이다.
입찰은 내달 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시스템(http://www.onbid.co.kr)을 통해 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찰 및 낙찰자 발표는 내달 1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입찰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IPA 물류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