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은 24일 한국품질경영학과가 개최한 제18회 한중품질심포지움에서 ‘아시아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품질경영인대상은 아시아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업적이 있는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한국과 중국 양국 교류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남봉현 사장은 지난 2017년 취임 이래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인천항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천항은 국제 정세 변화·해운업계 불황 등에도 지난해 역대 최대 물동량인 312만TEU를 달성했다. 
인천 신항 및 크루즈터미널·신국제여객터미널 등 세계적 품질의 항만서비스 제공 기반이 될 대형 항만시설의 개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해운항만업계와 항만공사 임직원을 대표해 받은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영성과 제고와 품질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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