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19일부터 23일까지 글로벌 선사 대상 포트세일즈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IPA는 원양항로 등 신규 선대 유치를 위해 동남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머스크, 하파그로이드,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 등을 방문해 인천항 이용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항 이용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방안과 인천항 배후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화물에 대한 정보를 선사에 제공했다. 


또 IPA는 세계 최대 글로벌 포워더인 퀴네앤드나겔과 자매항인 르아브르항과도 만나 인천항의 유럽 항로 개설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IPA 이정행 부사장은 “글로벌 선사 및 포워더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인천항에 빠른 시일 내로 신규 원양항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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