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 내 27초등학교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추락사고 종합 안전대책에 부응해 경기도시공사가 학교 건립현장에서 시행하는 자율예방활동이다. 


이날 경기도시공사는 일체형 작업발판 전수점검과 함께 작업발판 사용법과 작업 시 안전수칙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추락사고 관련 안전동영상을 시청하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폭염과 소규모 건설현장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힘써준 건설노동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소규모 현장에서 추락사고 위험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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