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23일 안양 관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안양 관광고 인근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1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600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시공사는 23일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감정평가, 12월 보상협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보상대상 토지나 지장물의 소유자는 내달 6일까지 조서를 열람할 수 있고,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는 주거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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