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현대로템은 22일 인도 델리 NDMC종합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학교 및 현대로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은 현지 사업 수행업체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교육환경 개선공사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시작, 10개월 만에 준공했다. 
NDMC 종합학교 내 노후된 폐기물 처리 및 빗물 이용시설과 화장실을 개·보수했다.
놀이터, 식수대는 물론 멀티미디어 수업실 등 학교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시설을 보강했다.


현대로템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멀티미디어 수업실에 필요한 기자재를 비롯해 체육수업용 스포츠 용품 등 각종 교·보재를 지원했다.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위생인식 개선교육비용도 함께 후원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 속에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 힘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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