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2-4생활권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오는 11월 발주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34억 원을 투입해 6781㎡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축연면적 1만2420㎡ 규모로 건립된다. 
주민센터, 보육시설,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문화의 집, 다목적강당, 청소년특화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행복청은 기획재정부 등과의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경 건축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내년 초 시공사를 선정하고 착공한다. 
오는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행복청 고성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편의 증진과 함께 생활권 단위의 공동체 형성의 매개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화합의 거점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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