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우건설은 23일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42번지 일대 사당3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총 5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41㎡ 1가구 △51㎡ 48가구 △59㎡ 68가구 △84㎡ 36가구 등 15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에는 최근 리뉴얼된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 및 설계,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 구조 적용을 비롯해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 드레스룸, 현관 양면 수납가구 등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에너지효율성이 높은 LED등과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지문인식 디지털도어록, 대기전력차단장치,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등이 설치된다. 
또 입주민 안전을 위해 무인택배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이 도입된다. 
생태형 친수공간인 자연형 폰드를 비롯해 새싹정류장, 자연놀이터 등 조경시설과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 조성을 통해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연출한다. 


지난 4월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이용해 강남 중심부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4·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여서 교통환경이 좋다. 
단지 인근에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충근린공원이 가깝고 단지 북측의 어린이공원이 예정돼 있어 서울 도심에 있으면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813만 원이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30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내달 5일 당첨자 발표 후 18~20일 계약체결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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