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24일 국민참여형 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 안전교육은 4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진행된다. 
구명조끼 착용방법 및 구명뗏목 체험 등 해상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및 화재대피 체험 등 소화교육, 모의선박 조종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해양수산연수원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06년 ‘바다의 이해와 물놀이 체험학습’을 시작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철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동재 해양수산연수원장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매년 대국민 대상으로 체험안전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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