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해외건설협회와 해외건설전문가포럼은 14일 해외건설 경쟁력 및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건협 이건기 회장과 해외건설전문가포럼 박형근 대표를 비롯한 두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외건설 전문인력 역량강화 기반조성 및 정보교류 △해외건설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 구축 △해외건설 경쟁력 및 전문인력 역량강화 세미나·토론회 개최 △다자개발은행(MDB) 등 해외 유관기관 제도·자료분석 및 연구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해건협 이건기 회장은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이 해외건설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건설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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