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GS·두산·롯데건설은 이달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분양한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3동 중앙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2473가구로 이뤄졌다.  
1단지가 1905가구, 2단지가 568가구다. 
이 가운데 1단지 1096가구, 2단지 283가구 총 137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권에 있고 회룡역 역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GTX-C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서울로 연결되는 3번 국도가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호원IC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의정부 중심가에 위치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제일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편의·문화시설도 인접해있다. 


GS건설 박희석 분양소장은 “의정부역과 회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GTX-C노선이 예타를 통과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이 의정부 서쪽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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