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건설·시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19 건설·시설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의 일환이다. 
건설안전 표어·포스터, UCC, 우수 현장사례 등을 공모한다. 


내달 22일까지 전용 홈페이지(www.smartconstsafety.com)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격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5명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총 3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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