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바라는 미래도시를 그려요’다. 
참여대상은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생이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worldsmartcityexpo.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24일 당일 대회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크레파스와 물감, 붓 등은 개인 지참해야 한다.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에는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부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에는 상금과 상장 등이 수여된다. 


시상은 내달 6일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폐막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K-water 김세진 물순환도시처장은 “어린이들이 그리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통해 온 국민과 함께 스마트시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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