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2일 남원시와 도시재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남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활동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컨설팅 △도시재생 관련 교육지원, 공동체 활성화 및 청년창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상호제안 등에 협력키로 했다. 


남원시는 지난 2016년과 지난해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뉴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UG는 신규 뉴딜사업을 비롯해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전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HUG 이재광 사장은 “남원시가 성공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지원을 포함해 주민역량강화교육, 각종 컨설팅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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