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남항석탄부두 배후부지 입찰 최저가를 10% 인하, 7일부터 16일까지 입주기업모집을 재공고한다.


해당 부지의 입주 대상은 인천항을 이용해 화물을 하역·운송·보관·전시하는 물류관련업 가운데 공인 신용평가 등급 B- 이상인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다.
연간임대료 입찰 최저가는 3차례 유찰을 거치며 관련 규정에 따라 기존 입찰가 3억2787만 원에서 10% 인하한 2억9507만 원이다,
임대기간은 3년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6일까지 모집공고 후 19일 입찰, 20일 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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