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9일 광양시 성황동 276번지 일원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71가구 △74㎡ 238가구 △84㎡ 731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 원대로,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서 처음 분양되는 공동주택이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인접한 거리에 유치원이 계획돼 있고, 지구 내 중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성황초등학교, 광양 영재교육원, 학원 등이 있다.


단지 남쪽으로 중심상업시설과 공공청사 부지가 예정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2km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대근대교, 이순신대교 등도 가까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판상형 중심으로 배치했고, 가구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ㄷ자형 등을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부터 단지 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 대우건설의 구역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5ZCS’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스튜디오,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독서실 등 시설이 들어서고 키즈&맘스카페, 어린이집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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