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조달청 기술자문위원 318명의 선정이 완료됐다.

조달청은 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과거 평가업체 관련 연구용역 수행 등 규정 위반 위원은 제외하고 지역균형 등을 고려해 기술자문위원 선정을 완료,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했다고 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건축계획 228명, 건축구조 건축시공 각 20명, 기계설비 전기설비 통신설비 토목시공 각 10명, 조경 환경 각 5명 등 318명이 선정됐다.
건축계획분야 심사위원의 경우 내년 설계공모 대상이 2억 원에서 1억 원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162명에서 228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사위원 선정을 통해 우수하고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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