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 클러스터 잔여부지 2만5090㎡가 입주기업을 찾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I단계 1구역 부지에서 화물 가공·제조·전시판매 등을 전담할 입주기업 선정 계획을 5일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난달 2차 입주기업 선정 당시 1개 기업만 사업계획서를 단독 제출해 유찰돼 이번에 재공고하게 됐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설치 및 운영계획을 제안서 형태로 작성, 내달 24일 방문접수하면 된다.


인천신항콜드체인클러스터와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냉동냉장 물류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관련기업이나 이미 복합물류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법인의 입주는 제한된다.


이와 관련해 IPA는 오는 13일 오전 사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