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대우건설이 내달 소규모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한다.


먼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신사업추진본부를 신설, 젊은 인재를 전진 배치키로 했다.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주택 개발사업에서 실적을 내고 CFO를 역임한 김창환 전무가 맡는다.


전략기획본부는 경영기획본부로 개편, 경영기획 업무에 집중하도록 했다.
기업가치제고본부는 중장기 성장 방향 제시와 현안 해결을 주관하는 미래전략본부로 개편한다.
경영기획본부장은 전략기획본부장 조성진 전무가, 미래전략본부장은 기업가치제고본부장 임판섭 상무가 각각 유임한다.


이에 따라 기존 8본부 1원 38실 107팀에서 9본부 1원 40실 110팀으로 변경된다.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는 내달 1일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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