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LA항(Port Los Angeles)이 인천항을 방문, 인천항만공사(IPA)와 항만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IPA는 31일 유진 세로카(Eugene Seroka) LA항만청장을 비롯한 일행이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IPA의 LA항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LA항과 IPA는 스마트항만과 친환경항만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해당 부문의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LA항은 전세계 해운항만 발전을 선도하는 선진항만”이라며 “LA항과의 교류 활성화가 인천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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