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중소협력기업의 생산성 강화를 지원한다. 


BPA는 30일 2019 부산항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할 3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업체는 팬스타신항국제물류센터, 경일글로벌로지스틱스, 앰에스디스트리파크다. 


이들 기업에는 작업환경·생산공정·경영상태 개선 등 기업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결과에 따라 필요한 설비투자 비용도 지원된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부산항 배후단지 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부산항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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