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노인복지관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계탕 나눔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노인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포스코건설 김학용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인천 계양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한 직원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에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