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포스코건설은 30일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인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발명 과학 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인천교육청 산하 시통합발명교육연구회에 소속된 현직교사들을 초빙해 캠프 참가 어린이들에게 3D펜, 코딩로봇 등 발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래과학자 꿈을 심어주기 위한 발명교육을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발명 과학 캠프 외에도 ‘찾아가는 발명교실’도 운영 중이다. 
인천발명교육센터 교사들이 37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발명 체험학습을 지도한다. 


캠프에 참가한 김민섭 학생(13)은 “발명은 에디슨 같은 유명한 사람만 하는 어려운 것인 줄 알았는데 수업을 듣고 나니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발명 수업을 더 많이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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