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내달부터 해양교육자료를 상시 기증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기증 대상은 일반 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해양생물표본, 선박 관련 자료, 해양 관련 장비나 용품 등이다.

 
교육자료는 무상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서와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기증받은 교육자료는 신규 해양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다양한 계층 및 세대 간 해양교육자료 나눔을 통한 국민 참여 해양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환경교육 프로젝트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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