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사업화 유망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방식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은 한전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한전은 기술이전을 위해 지난 23일 나주 사옥에서 에너지밸리 협약기업과 전력산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를 통해 70건의 기술이전상담이 이뤄졌다. 
총 30여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한전 김태옥 기술기획처장은 “한전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이 많은 기업으로 이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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