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새만금지역 9개 대형 건설현장에 대해 하절기 폭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새만금청은 △휴게시설 △소금, 음료수 비치 △구급약품 비치 △작업 중 휴식시간 부여 △폭염 시 행동요령 교육 등 작업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중점 점검한다.

또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대책 마련 및 환자발생 시 사전 대응계획을 통해 근로자 보건을 확보하고 있는 지 점검할 계획이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근로자들이 폭염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되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