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스마트건설 창업을 지원한다.
건설연은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건설 아이디어로 벤처창업을 목표하는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기업에게 전 주기 창업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12개 팀에게는 총 상금 2400만 원과 함께 후속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는 내달 30일까지 온라인 사이트(www.smartconstsafety.com)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창업캠프, 발표대회 등을 거쳐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리는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 열린다.


건설연 한승헌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건설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구현을 통해 건설산업의 도약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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