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19일 감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자문위원 8명을 위촉했다. 
자체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형선 변호사, 경기도 문화재단 박준영 비상임이사, 법무법인 공존 박주성 회계사, 한양대 김홍배 교수, 홍익대 윤주선 교수, 장윤상 전 KBS감사실장, 정규섭 전 감사원 국장, 정연진 전 서울시 국장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분기별로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개선사항 등을 검토하고 시급한 자문 건에 대해서는 수시회의를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이주형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보다 청렴하고 공정한 공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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