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우리 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돕는 정기협의회가 19일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9년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기협의회는 연2회 개최돼 정부와 민간이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위한 사항을 공유해왔다.
이번 협의회부터는 KOTRA, 한국수출입은행 등 주요 지원기관과 회계 법률 등 관계기관도 참가해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해외 진출을 돕는다.


협의회에 앞서 간담회에서는 해수부 김양수 차관 등이 항만공사를 비롯한 해운물류, 건설 등 업체 관계자와 만나 문제점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는 해외항만개발 협력 지원센터(02-2165-0134)로 문의하면 된다.


해수부 오운열 항만국장은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를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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