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이 18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기계설비산업은 냉난방, 공기질, 에너지 등 국민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건설산업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국민 생활수준 향상과 산업화 진행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며 지난 2016년 7월 16일을 기계설비의 날로 제정, 올해 4번째 기념일을 맞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박순자 박덕흠 윤관석 등 국회의원,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장, 김용찬 설비공학회장 등 기계설비 관계자 500여 명이 자리했다.


김 장관은 “실내 미세먼지 저감, 건물 에너지 절감 등 삶의 질 향상 한가운데 기계설비업계 핵심기술이 있다”며 “정부도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 기술 기준 정립 등을 위해 노력할테니 기계설비인도 더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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