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건설워커는 18일 일자리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한 건설기술인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기술인협회의 건설워크넷(cworknet.kocea.or.kr)과 건설워커(www.worker.co.kr) 간의 네트워크를 활용, 건설기술인의 취업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건설워크넷은 건설기술인의 경력DB와 건설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한 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지난 2014년 11월 오픈 이후 6700명이 넘는 취업자를 기록했다. 
건설워커는 1999년 7월 건설 분야 최초로 인터넷 취업사이트시장에 첫 발을 내딛으면서 지금까지 국내 대표 전문취업포털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은 “건설 일자리 컨텐츠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우리 건설기술인들의 취업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기술인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