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친환경 소재 태양광 보도블록 개발에 착수했다.
동서발전은 16일 한축테크와 ‘친환경 소재 활용 노면 블록형 태양광 모듈개발’ 착수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설비 위로 직접 사람이나 자전거의 하중이 가해지는 상황에 대비한 내구성을 목표로 한다.
블록 내부 층별 일체화가 가능한 제작공정을 개발하고 폐스티로폼 등 폐자원을 활용해 강도를 보도블록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미끄럼 방지기술, 표면 오염방지 기술, 방수기술 등도 함께 개발해 연구개발의 성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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