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사회복지시설에 희망나눔차를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나눔차는 중부발전 노사가 공동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지역사회의 중증 장애인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익 제공과 보건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보령시 사회복지시설 4곳에 승합차 3대와 이동세탁차량 1대를, 서천군 사회복지시설 1곳에 승합차 1대를 지원한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희망나눔차량으로 장애인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이동 편익 제공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이희복 노조위원장은 “노조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크고 작은 일이라도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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