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직무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무 아카데미는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최근 동향, 주요 이슈 및 관련 법령 소개 등을 비롯해 프로세스별 업무에 대한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명사 및 인문학 특강도 마련, 업무지식뿐 아니라 기본소양 또한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거복지 전문교육은 9월 16~20일, 도시재생 전문교육은 10월 14~18일, 4박5일 일정으로 대전 LH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다. 
대상은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기타 해당업무 민간분야 종사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이재구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직무 아카데미은 내부적으로는 지식 축적 및 직무전문가 양성을 통한 직원역량 향상, 외부적으로는 공공지식 공유·유통을 통해 지식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