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7일까지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하절기 폭염, 폭우, 태풍 등 안전취약시기에 대비해 사업소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경영진이 정비작업 또는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을 찾아가 점검할 뿐 아니라 안전사고가 발생가능한 곳과 안전취약 설비를 선별해 집중 점검한다. 
이를 통해 발전소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근로자 모두가 다함께 안전하게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서부발전의 모든 임직원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