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달 21일까지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면세점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실시한다.


전용면적 791.9㎡ 규모의 2개 매장을 대상으로 제안서와 가격 등을 평가, 최종 1개 사업자가 결정된다.


이번 입찰은 대기업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경쟁 입찰로 진행된다.
대신 매장의 1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 제품으로 의무 구성하도록 하고, 상생협력 계획 제안서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IPA는 오는 23일 인천사옥 대강당에서 입찰 설명회와 면세점 현장투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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