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15일 133개 전철역사 승강장 조명설비 개량에 착수한다. 


사업비 약 225억 원을 투입, 승강장의 노후화된 조명설비를 친환경·장수명·저전력 LED 조명설비로 교체한다. 
내년 완료 예정이다. 

 

완료되면 연간 전기요금이 약 3억6000만 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조명기구 수명도 약 2년에서 7년에서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철도역사의 노후 조명설비를 LED 등기구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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