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동서발전과 SK가스가 울산지역 에너지사업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동서발전과 SK가스는 12일 서울 한국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울산지역 산업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과 SK가스는 각자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특히 수소경제 산업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연료다변화 가스복합, 액화가스 관련사업, 연료전지 등에도 협력키로 했다.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두 회사가 검토하고 있는 지역 내 사업기회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와 회사가 Win-Win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