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지역 직업계 고등학생의 취업을 지원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시 교육청과 직업계 고등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고졸 청년 취업 확대를 위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직업계 고등학생의 직업체험 및 취업기회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직업계 고등학생에게 △항공기 정비·조업 △항공 화물·물류 △면세점 등 상업시설 △호텔 등 서비스업 등 인천공항에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직업계 고등학생들이 인천공항에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