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해운조합이 18일 대의원 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에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40여 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서울 등 13개 선거구에서 오는 18일 선거를 실시, 26명의 대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오는 2022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해운조합은 내달 7일 임시총회를 통해 제16대 회장과 업종별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도 선출할 계획이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제22대 대의원 선거와 제16대 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구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선거사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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