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은 우리카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카드의 정석 유니마일(UniMile)’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니마일 카드는 저비용항공사(LCC)의 포인트를 통합 적립할 수 있는 신용카드다.
지난 2일 우리카드가 출시했다.
에어서울 또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유니마일 카드로 10만 원 이상 항공권을 결제하면 1인당 1회에 한해 5만 원이 청구 할인된다.
다만 직전 1년간 우리카드 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경우에 한해 할인받을 수 있다.
청구할인 외에도 포인트도 최대 3%까지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우리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프로모션을 잘 활용해 많은 혜택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