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CM협회는 10일 2019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CMP) 자격검정 합격자 32명을 발표했다. 


합격자에는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건설기술인뿐 아니라 공기업, 국방부 등 발주청 소속 관계자, 변호사, 행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CM협회는 이들 합격자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수검자격 확인서류를 접수한다. 
26일까지 수검자격 검토를 마치고 내달 말 보수교육을 시행하면서 자격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CM협회 관계자는 “건설사업관리사는 CM에 관한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보급해 CM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건설기술인뿐 아니라 변호사, 행정사 등으로 참여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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