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롯데건설은 10일 서울 동대문구 장애인시설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와 임직원 20여 명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의 천장 및 벽체 구획 변경과 전등·전열 콘센트 설치 등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생 방과후 공부방의 전기 증설 공사와 바닥 공사를 실시했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기부금의 3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돌봄 시설과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인 공부방을 개선하는 일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