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GS건설은 내달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분양한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경기 의정부 중앙생활권 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2473가구 규모다. 
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8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9㎡ 28가구 △59㎡ 972가구 △72㎡ 164가구 △84㎡ 202가구 △98㎡ 17가구 등이다.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팬트리 제공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중랑천변을 따라 들어서는 동 일부 가구에는 3면 발코니확장 평면이 적용돼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중랑천 조망도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4호선 환승이 가능한 창동역까지 10분대, 종로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의정부역은 GTX-C노선 정차 예정역으로, 완공되면 삼성역까지 4정거장, 16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서울로 연결되는 3번 국도가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호원IC, 등 광역도로망이 있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북측에 경의초가 있고 호동초, 호원중, 다온중, 상우고 등도 가까워 통학이 수월하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의정부로데오거리, 의정부제일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 예술의 전당 등 편의·문화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있다.
반경 약 2㎞ 거리에는 1234병상 규모의 의정부 을지대학병원이 오는 2021년 들어설 예정이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387-1번지에 내달 중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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