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외건설협회와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는 8일 해건협 대회의실에서 양국의 혁신기술 및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노린바예프 차관이 해건협을 방문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해건협과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는 △도시 및 지역개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교육사업 정보 교환 및 지원 △ 심포지엄, 세미나 및 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은 우즈베키스탄 신도시 개발 건설 및 스마트시티 분야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건협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은 혁신기술 도입 및 신도시 개발에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건설기업이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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