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9일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이날 아시아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는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화·목·토요일 주3회 운항한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인천에서 오후 9시 5분 출발해 울란바토르에 오후 11시 50분 도착한다. 
울란바토르에서는 다음날 오전 1시 20분 출발해 인천에 오전 5시 30분 도착한다. 
토요일은 인천에서 오후 8시 45분 출발, 울란바토르에 오후 11시 25분 도착한다. 
울란바토르에서 다음날 오전 0시 50분 출발, 인천에 오전 5시 도착한다. 
   

아시아나는 인천~울란바토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울란바토르 명소를 경험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긴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인천~울란바토르 왕복항공권 2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