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34필지와 산학협력시설용지 18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5층 규모의 도시형공장·첨단업종공장 등을 건축할 수 있다.
산학협력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로 최고 7층 규모의 연구시설·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을 지을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산업시설용지 70만 원, 산학협력시설용지 108만 원 수준이다.
3년 무이자로 대금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매입신청은 오는 22~26일이다. 
29일 홍성군에서 입주심사를 개시한 후 내달 2일 결과가 발표된다. 
계약 체결은 5~9일 예정이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을 비롯해 96개의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는 행정타운이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가 13㎞,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고덕IC가 11㎞ 거리에 있다. 
인근에 서해선 고속전철이 건설 중이며 제2서해안고속도로도 건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