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한항공은 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셀프체크인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셀프체크인은 공항의 수속 카운터가 아닌 승객의 휴대폰이나 컴퓨터 또는 공항 키오스크를 이용해 수속하는 것을 말한다. 
수속 카운터에서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국내선 승객이 셀프체크인을 통해 수속·탑승을 완료하고 스카이패스로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경품행사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국제선 장거리 왕복 항공권 2매, 2등 1명에게 국내선 제주 왕복 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벤츠 승용차 2박 3일 시승권,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과 팝콘·음료세트, 도미노피자세트, 버거킹햄버거세트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셀프체크인 등 혁신적인 수속절차의 활성화가 승객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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