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1억 원을 지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3일 용산역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대회 개최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 개막해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200여 개 국가에서 1만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기부금과 함께 대회 기간동안 선수단 입출국을 지원하고 상황실 및 안내카운터 등 시설 제공에도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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